연휴 동안 먹은 것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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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무한리필 훠궈집이 생겼길래 훠궈 첫 체험에 나섰다.

말로만 듣던 훠궈를 실제로 먹어본다기에 신나서 홍탕백탕~ 노래를 부르면서 갔다.

처음 먹어보는 훠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라 그런가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중국에 유학을 갔다온 남자친구는 고향의 맛이라며 좋아했지만 훠궈 초보자인 나에게는 난이도가 높았던 거시었다.


훠궈를 먹고 후식으로 공차에 갔으면 캬! 중국인이 된 기분~ 이었겠지만 배불러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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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버이날도 돌아오고 해서 연휴를 맞아 본가에 내려갔다.

기차표가 없길래 버스를 타고 갔더니 지옥같은 교통체증 때문에 6시간 반이나 걸렸다. 힘들어서 죽는줄...


아구찜을 먹으러 갔는데 나름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1페이즈 서비스 해물탕






2페이즈 아구찜






3페이즈 볶음밥


막 우왕 맛있다! 또 오고싶다! 할 정도의 맛은 아닌데 구성이 푸짐해서 인기가 있는듯 했다.



그리고 올라오는데 5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다시는 버스를 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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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해물탕 사진을 보고 남자친구가 자기도 해물탕이 먹고 싶대서 해물탕은 못 사주지만 대신 동태찌개를 먹으러 왔다.

여기도 근처에서 유명한 맛집인듯 점심시간이 지나서 왔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있었다.

맛은 무난하게 먹을만 함.




(남자친구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보정한 사진)



집에서 꽤나 떨어진 곳에 있어서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갔다가 올때는 소화도 시킬 겸 꽁냥꽁냥 걸어왔다.






마카롱 사건을 보고 왠지 나도 마카롱 10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카롱 마카롱 앓다가 드디어 사먹어봤다.

가난한 사회 초년생이니까 2개만.





얼그레이 맛과 초코나무숲 맛이다.


드디어 먹어본 마카롱은 매우 평범한 마카롱의 맛이었다.

10개 까지는 못 먹는 걸로.





그렇게 잘 먹고 다니는 동안 연휴가 끝났다고 한다.

히익 출근 히이이익





덧글

  • 새우 2018/05/07 16:54 # 삭제 답글

    저도 해물탕 좋아해요. 특히 꽃게가 그렇게 좋죠
  • 킬러퀸 2018/05/08 14:56 #

    언제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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