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산에 갔다왔다 데이트

평소 점심시간에 회식하러 종종 들리는 산인데 남자친구랑도 가보고 싶어져서 주말에 갔다 왔다.



사실 올해도 벚꽃을 보러가고 싶었지만 요새 날씨가 안좋더니만 다 떨어져 버렸다.
올해 벚꽃은 망했어.






벚꽃의 잔해만 남은 벚꽃 나무.

저 옷은 어께가 자꾸 흐물흐물 내려가서 남자친구에게 혼났다.









저수지인데 물이 정말 맑았다.
미세먼지는 많지만 하늘도 맑고~







앞머리를 지키려는 필사적인 손놀림.


집에서 주먹밥을 싸가서 먹었더니 데이트 느낌 두배!


등산복 차림 아줌마 아저씨들 사이에서 팔랑팔랑하면서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왔다.

산에 왔다고 산을 올라버리면 그것은 더이상 데이트가 아니라 등산일 뿐.


간만에 즐거운 데이트였다!

덧글

  • 2018/04/24 20: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4/24 21: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저수지맘 2018/04/24 21:57 # 삭제 답글

    저도 광교공원 가봤는데 정말 나들이 하기 좋더라구요. 이번 주말에 아이들이랑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 킬러퀸 2018/04/24 21:58 #

    애 있는척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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