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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렌즈 리뷰 잡담



아이럽 소미 브라운
한달착용
15000원
그래픽 직경 13.5mm

디자인 ★★
착용감 ★★

렌즈 전문점이 아닌 다비치 안경에서 나온 렌즈이다.
디자인은 사륜안 개안한 것 처럼 생겨서 별로.
착용감도 좋지 않다.
결론은 비추하는 렌즈.

드디어 나도 해 먹었다 밀푀유 나베 잡담


처음 그 존재를 알았을 때부터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고기가 비싸서 해볼 엄두를 못내던 밀푀유 나베, 어제 저녁 큰맘 먹고 만들어 봤다.

불고기용 고기 500g + 알배추 + 국수장국(가쓰오부시 맛) 해서 재료비는 15000원 남짓.

배추 고기 배추를 쌓고 자른 다음에 원형으로 세우고 마침 냉장고에 있던 각종 버섯을 안쪽에 채웠다.

여기에 양파 + 대파 + 다진마늘 + 마른멸치 + 국수장국을 이용해 만든 육수를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법.




간단한 조리법에 비해 뛰어난 비쥬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끓이면 급격하게 수수해지는 거시었다.


박사님께 받은 무김치와 함께 상을 차려서 냠냠.





이 맛은...! 뚝배기 불고기의 맛이구나 밀푀유 나베!


완전 美味! 할 맛은 아니었지만 조리법도 간단하고 보기에도 예뻐서 만족.


고기가 남았으니 오늘 저녁은 불고기다!



주말에 먹고 돌아다닌 기록 데이트


보통 주말에는 집에서 레이드 돌면서 뒹굴거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여기저기 알차게 돌아다녔다.





토요일에 출근해서 잠깐 일하고 저녁 먹으러 간 스테이크집.
출퇴근 할때마다 눈에 밟히던 집이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이름만 많이 들어보던 전설의 그 이베리코 꽃목살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맛있어서 만족.
반면 남자친구가 시킨 함박스테이크는 평범한 함박스테이크 맛이었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수목원에 놀러갔다.






수목원에서 뭘 했느냐 하면 돗자리 펴고 누워서 뒹굴거렸다.

그래도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 보다 밖에서 뒹굴거리는게 낫지 않습니까!





육지에 올라온 바다거북 같은 남자친구.





그리고 수목원에서 뒹굴거리다 근처 시장에서 맥주 축제를 연다고 홍보하길래 가봤다.

인삼주를 배경으로 인증샷 한 컷.





가서 기린 대신 고양이가 그려져있는 맥주도 마시고,






크레페도 먹고,





사진 퀄리티가 조악하지만 시장표 떡갈비도 먹고,
(본고장의 맛에는 한참 떨어졌다.)


사진은 없지만 맥주를 몇잔 더 마시고, 닭고기 튀김도 먹고, 양꼬치도 먹고, 오코노미야키의 한국판 오미야키도 먹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던 돈까스 집의 돈까스를 먹고 갈랬는데 1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가서 먹어본 돈까스는 식어서 그런지 평범했다.

2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것도 같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냐면 글쎄...?




씻고 나서 남자친구는 피곤했는지 내 옆에서 골아 떨어지고 나는 누워서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소소하게 행복하구나.




오랫만에 데이트


최근 추석때 고향에 잡깐 내려갔다 온 것 빼고는 집에서만 뒹굴거려서 그런가 면역력이 거의 제로가 되어서 온갖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방광염으로 혈뇨가 나오는 경지에 까지 이르러 조퇴도 해보고... (ㅎ 개꿀)


몸은 안좋지만 일은 해야하니 주말에 잠깐 출근했다가 오랫만에 데이트나 하러 가기로 했다.






원래는 그 유명하다는 토끼정에 가려고 했지만,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우리 앞에 대기가 8팀이나 있어서 포기하고 매란방이라는 중국 음식점에 갔다.

런치세트 1인분 12000원.
게살 or 새우죽 + 샐러드 + 고추잡채와 꽃빵 + 짜장 or 짬뽕 구성.






남자친구의 평가로는 자주 가는 홍콩반점과 교동짬뽕의 3배 정도 되는 맛이라고 했다.



음식을 보면 아직 카메라보다 젓가락이 먼저 올라가는 아마추어 블로거라서 사진이 별로 업슴.






디저트는 소문으로 많이 들어본 백미당의 우유 아이스크림과 밀크쉐이크.

우유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밀크쉐이크를 얼린 맛이고 밀크쉐이크는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라서 윽, 두유 아이스크림 시킬껄 하고 생각한건 안비밀.





주변에 다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애도 있는 사람들이 우글거려서 맛있는걸 먹었지만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

나도 5년이나 10년 뒤에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애... 는 필요 없고 아무튼 그런 멀쩡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지만 아직도 내 자신이 아이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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